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켄자키 마코토 (문단 편집) == 이 마음 모두 담아 == {{{+1 こころをこめて}}}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k3NkSmQ9884)]}}} || || {{{#ffffff '''일본어판 풀 버전'''}}} || 원제는 "こころをこめて(발음 - 코코로오 코메테)"[* 직역하면 '마음을 담아서' 정도로 해석된다.], 한국 번안명은 "이 마음 모두 담아". 캐릭터 앨범 「〜SONGBIRD〜」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노래로, 마코토가 지키고 싶어한 [[마리 앙주|그분]]을 향한 올곧은 마음을 느끼게 하는 차분한 곡이다. 앨범이 발매됐을 때부터 평이 좋아 인기가 있었는데 본편 40화에서 마코토가 신곡을 발표한다는 에피소드가 진행되어 이 노래가 삽입곡으로 사용되었다. 바로 전 에피소드인 39화는 [[레지나(심쿵! 프리큐어)|레지나]]가 오랜만에 스토리에 합류해 삼신기를 얻는 진지한 에피소드였기 때문에 그 직후에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 에피소드를 하는 것은[* 사실 진지한 스토리 뒤에 가벼운 에피소드가 나오는 것은 다른 시리즈에서도 흔히 있는 일이다.] 너무 뜬금없지 않냐는 반응도 있었다. 막상 방영된 후 사람들의 평가는...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x8qLJEdxfMM)]}}} || || {{{#ffffff '''일본어판 40화 中'''}}} ||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HlDU1VKcxJg)]}}} || || {{{#ffffff '''한국어판 40화 中'''}}} || [[파일:external/cythumb.cyworld.com/download?fid=64224579e876c2840c114579fc1f0928&name=precure-6.gif]] '''심쿵프리에서 손꼽히는 명 에피소드'''. 예고편만으론 절대 알 수 없었던 반전을 팬들에게 선사하였다. 마코토는 레지나한테 자기의 진심을 전하기 위해 동료들과 노래를 만들어 그녀에게 불러주려고 한다. 하지만 레지나가 지코츄를 소환해 난동을 피우자 마코토는 변신해 전투를 벌인다. 마코토는 레지나와 싸우고 싶어하지 않았으나 레지나가 처음부터 공격적인 태도로 덤비는 바람에 몸이 구속되고 만다. 마침 동료들이 도착해 지코츄와 전투를 벌이는데 소드는 구속된 상태로 노래를 부르기로 결심한다. 다비의 보조하에 음악이 흘러 마코토가 노래를 부르자 모두의 주목을 받아 전투도 잠시 중단되었다. 레지나는 이 노래를 듣자마자 고동과 함께 마음에 변화가 나타났다. 그로인해 구속이 풀리자 마코토는 한 발씩 다가가고 레지나는 가슴이 찌릿찌릿해지는 것을 느낀다. 계속 노래를 듣자 가슴이 화끈거리는 것을 느낀 레지나는 동료들한테 노래를 멈추도록 지시하지만 다른 프리큐어들이 대신 그들과 싸워주고 마코토는 계속 걸어간다. 마음이 뜨거워진 레지나는 마코토를 창으로 공격하려 하지만 마코토는 창을 '''맨손으로 잡으면서''' 프리큐어로 변신한다.[* 마코토가 힘이 세다는 게 은근 묘사되어 있는데 레지나가 창을 빼려고 했지만 덜덜거리기만 한다.] 그리고 레지나한테 손길을 내밀자 레지나는 처음에는 놀라면서도 서서히 표정이 온화해진다. 하지만 그런 감정을 억누르려는 듯 바로 표정을 바꾸고 마코토를 거부하듯 짧은 비명과 함께 그 손길을 내친다. 글로 묘사해보면 이런 내용인데 직접 감상해보면 '''이 장면의 퀼리티가 장난이 아니다'''. 우선 음악이 흐르자마자 시작된 '''무시무시한 작화보정'''부터 시작해 마코토의 입모양, 눈빛, 머리카락, 몸짓, 표정, 감정 등에 대한 '''아주 상세한 표현력''', 노래를 바치는 마코토를 보여주는 '''2연속 회전 앵글''', 걸어가는 마코토의 주위에서 동료들이 싸우며 보조하는, '''정적인 움직임과 역동적인 전투를 동시에 나타낸 롱테이크 액션씬''' 등 극장판 수준의 연출이 계속된다. 마지막으로 자기를 공격해오는 창을 잡으면서 선보인 '''고요하고 서정적인 변신''' 후 레지나를 감싸주려고 내민 손길, 그 뒤 레지나를 향한 진심 어린 눈빛과 그것을 보고 천천히 달라져가는 레지나의 표정까지. 이때의 마코토는 과거에 그토록 적대했던 레지나를 완전히 용서하고 포용하는, 그야말로 '''여신 포스'''를 보여주어 레지나의 마음을 상당히 흔들어놓았다.[* [[스위트 프리큐어♪|음악의 프리큐어]]들도 이렇게까지 하지 못했다는 것을 생각하자. 어디까지나 '''그냥 노래'''로 이런 활약을 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점이다.] 이 일련의 과정은 대다수의 팬들이 꼽는 '''심쿵! 프리큐어 최고의 명장면'''. 본작은 프리큐어 팬들의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고 있지만 40화는 전투, 연출, 작화, 작품의 주제 등 많은 면에 있어 상당히 높은 퀼리티를 선보인지라 이견 없이 상당한 명 에피소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때는 작중 개그파트만을 맡았던 마코토였으나 이 에피소드 방영 이후로는 본작을 살린 캐릭터 1순위로 꼽힐 정도로 이미지를 반전하는데 성공했다. 노래가 흐른 시간은 겨우 3분도 되지 않았으나 그전까지의 모든 불우함을 덮어버릴 정도의 임팩트가 담겨있었던 것이다.[* 이게 농담이 아닐지도 모르는 게 이 에피소드는 콘티, 퀼리티, 캐릭터 송이 발매된 시기 등을 보아 작품 초기부터 구상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마코토 메인 에피소드의 퀼리티가 나빴던 것은 어쩌면...] 이 에피소드는 [[스마일 프리큐어!|전작]]의 43화([[큐어 뷰티]] 각성 에피소드)와 비교해보면 은근히 공통점이 많다. 두 에피소드 모두 마코토와 레이카 각자의 마지막 메인 에피소드로 자기의 캐릭터 송이 삽입곡으로 사용되면서 장면의 분위기가 바뀌었다. 그리고 둘 다 노래가 흐르는 장면 전체의 퀼리티가 넘사벽 레벨인데 이 장면을 맡은 연출가가 모두 [[타나카 유타]]이다. 이때 사용된 캐릭터 송도 작중의 주제와 두 캐릭터의 본질을 잘 나타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으며 그 결과 두 캐릭터는 '''주인공 이상의 압도적인 존재감'''를 선보여 주가가 폭등했다. 2016년, 본작이 국내에 방영되면서 이 곡 역시 번안이 되었는데, 번안 퀄리티가 상당해 일각에선 한국판이 훨씬 낫다는 평까지 나올정도로 호평일색이였으며, 이 호평에 힘입어 방영 당시 유튜브에 올라왔던 노래 영상의 조회수가 무려 '''300만'''까지 올라가는 위엄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는 해당 영상이 삭제되었다.]. 국내에선 한 때 이 곡이 제목이 일본어를 그대로 번역한 '마음을 담아서'라고 알려져 있으나, 공식적으로 '이 마음 모두 담아'라는 제목으로 번안되었다. 이 무지막지한 작화를 그려낸 애니메이터는 [[이타오카 니시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